입력 : 2023-04-11 10:04:32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선영 의원(국민의힘,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제2동)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7일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결의안의 주요 내용인 첫째 노동 개혁은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 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현장의 안전 개선을 위한 것이며, 둘째 연금개혁은 연금 재정의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해결하여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며, 셋째 교육개혁은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촉구하는 것이다.
김선영 의원은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노동·연금·교육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과 국민을 위한 핵심 과제라 밝혔다. 이에 3대 개혁은 단순한 정치슬로건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핵심 사안으로써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실현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4월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실, 국회, 정부부처, 각 지방의회로 이송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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