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예술회관, 전남 지역 출신 작가와의 만남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지아 작가는 전남 구례 출신으로, 이번 강연은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해남군립도서관의 주관으로 전남 지역 출신 작가를 초청해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마지막 유물론자인 아버지를 통해 역사의 상흔과 함께 사람의 관계를 심도 있게 그려낸 소설로, 현재 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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