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21 15:43:59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및 치료비 전달과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로 선물 포장 및 발송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램리서치는 지난 2014년 소아암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년간 3,067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료비와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토이박스는 올해까지 1,905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램리서치 한국법인 이상원 대표는 “앞으로도 램리서치코리아는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일원이자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