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에스알, 수서역 도깨비마켓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 유주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5-03 15:33:23

    ▲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일(화)부터 8일(월)까지 SRT 수서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여 지역특산품 임시장터인 ‘도깨비마켓’을 운영한다. ©SR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8일까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여 지역특산품 임시장터인 ‘도깨비마켓’을 운영한다.
     
    SRT 수서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열리는 도깨비 마켓은 세종 복숭아 밤빵, 제주 올리브, 해조효소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에스알은 도깨비마켓 운영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서역 도깨비마켓은 상품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속한 판로지원을 위해 수서역에서 지난해 10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13개 농가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왔다.
     
    한편, 에스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11번가 SOVAC 마켓에서 ‘SRT 사회적경제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국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