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12 15:38:46
규모를 확장한 만큼 제닉스가 자랑하는 게이밍 책상까지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제닉스 'ARENA-X ZERO 1200', 'ARENA-X ZERO RGB' 게이밍 책상과 함께 A1 모니터 받침대, 솔리드 싱글 모니터암 등 액세서리도 함께 배치했다. 특히 'ARENA-X ZERO 1200'은 네이버 쇼핑 게이밍 책상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제닉스의 인기 데스크 모델이다.
다양한 게이밍 의자가 전시되었지만 올해 플레이엑스포의 메인 게이밍 의자는 'ARENA-T1'이다. LMS 사이즈 별로 모두 전시가 되어있다. 온라인에서 설명이 잘 되어있다고 해도 어떤 사이즈를 사야할지 고민이 들었던 이들이라면 직접 와서 3가지 사이즈를 모두 체험해 보아도 좋다.
제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게이밍 의자의 디자인 트렌드가 흥미롭게도 순환된다고 한다. 레이싱 버킷 디자인으로 게이밍 의자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레이싱 버킷이 아닌 'ARENA-T1'과 같은 대형 크기에 편안함을 중시한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게이밍 의자 트렌드에 맞춰 제닉스는 'ARENA-T1'을 메인 모델로 삼고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온라인보다 더욱 낮은 가격에 판매하며 관심을 얻었다. 이날 현장 판매에서도 제닉스 게이밍 의자 중 'ARENA-T1'이 가장 많이 판매 되었으며, 카카오 프렌즈와 정식 라이선스를 맺은 라이언 의자가 그 뒤를 이었다. 라이언 의자는 깜찍한 디자인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받았다.
제닉스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는 물론 'ARENA LT', 'PSG 프리미엄 게이밍의자'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오피스 시장을 겨냥한 오피스 체어 '오비스 A300', '오피스 M300'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게이밍 기어의 인기도 상당했다. 많은 이들이 와서 마우스를 잡아보면서 그립감을 확인하는 이들이 특히 많았다. 키보드로는 '스톰체이서 LT 텐키리스 기계식'으로 1종을, 나머지는 다수의 게이밍 마우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게이밍 마우스를 직접 만져보고 나서 구매하는 이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현장에서 마우스를 판매하는 직원은 "마우스를 만져보고 나서 엄청 사간다"고 웃어 보였다.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제닉스 'TITAN G AIR SE Wireless'와 'TITAN GM AIR Wireless'다. 제닉스 관계자는 "관람객 분들이 두 제품을 만져보고 손에 꽉 찬 느낌이 든다"며, "꽉 찬 느낌이 좋아서 많은 이들이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닉스 플레이엑스포 부스에서는 현장 할인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제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최저가에 맞춰 가격을 설정해 확실히 매력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구매한 전 제품에 대해 무료 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덕분에 게이밍 책상이나 게이밍 의자를 구입한다면 할인된 가격과 함께 무료 배송으로 더욱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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