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16 09:36:16
파인씨앤아이(대표 양재목)는 자사의 “스마트 데이터허브(PINE-V1)” 제품이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인씨앤아이에 따르면 ‘스마트 데이터허브’는 도시 환경 인프라 및 구성 주체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정보의 수집과 데이터 기반 협업, 분석 및 의사결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 국토부와 과기부 공동으로 시작된 국가전략과제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에 참여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후 2020년 3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처음 적용되어 초기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해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파인씨앤아이는 설명했다.
이후 데이터 허브 실증 도시인 시흥시와 국토부 스마트 챌린지 사업지인 춘천시, 횡성군에 적용했으며, 최근 국토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된 평택시와 아산시에도 공급할 예정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파인씨앤아이는 데이터 허브 기술을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며, 이후 데이터 허브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국내·외 스마트시티와 플랜트 산업 분야의 도약을 전략적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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