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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2시즌과 함께 상승세 이어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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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23 11:19:57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5월 3째주(2023년 5월 15일 ~ 2023년 5월 21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5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04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9% 감소, 전월 대비 7.3% 증가,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4%, 주말 평균 19.3%로 주간 평균 14.3%를 기록했다.

    2~4위에 위치한 게임들의 전주 대비 PC방 사용시간이 평균 4% 수준으로 감소한 가운데,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4% 증가해 주간 PC방 점유율 44.93%를 기록했다. 이는 2023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PC방에서는 더 꿀잼'의 효과로 풀이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17 시즌 패치를 적용한 이후 줄곧 상승세를 나타내며 19위를 기록했으며, '테일즈런너'는 개발자 페스티벌 Vol.2와 각종 캐릭터 IP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며 전주 대비 10.5% 사용시간이 증가해 3계단 상승한 24위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TOP 30 순위권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7.1% 증가하여 1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대표적인 장수 게임으로 지난 11월 용군단 출시 이후 줄곧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5월 11일 용군단 2 시즌을 공개하며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해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새로운 공격대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가 열림에 따라 현신은 물론 드랙티르의 유산을 노리는 비늘사령관 사카레스에 맞서 9명의 우두머리와 결전을 벌일 수 있다. 1 시즌과 마찬가지로 일반, 영웅, 신화 난이도가 모두 동시 개방되었으며,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도 함께 시작되었다.

    또한, 용군단 던전 4개가 새로운 신화+ 목록에 편입되었으며 과거 확장팩에서 선별된 4개의 던전들과 함께 역시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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