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25 08:18:54
뉴욕증시가 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인상 중단에 무게가 실렸지만 공화당 강경파 그룹의 발언에 하락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59포인트(0.77%) 하락한 32,799.9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34포인트(0.73%) 떨어진 4,115.2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6.08포인트(0.61%) 밀린 12,484.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영국 CPI 발표에 하락 마감했다.
부채한도 협상에 진전이 없는 점과 영국 CPI가 8.7%로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하락했다.
주요 지수를 살펴보면 유로스톡스50 -1.81%, DAX -1.92%, CAC40 -1.70%, FTSE100 -1.75%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도 코로나 2차 대유행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6월 말에 주간 감염자 65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경기둔화 우려 부각되며 하락했다.
상해종합 -1.28%, 홍콩항셍 -1.62%를 기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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