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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브리핑]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수출애로 해소·경영지원 세미나 개최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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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26 18:41:31

    ▲ 부산항만공사(BPA·강준석 사장)는 26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 진출 우리 기업 대상 수출 애로 해소 및 경영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BPA)

    ◆ 동부 자부 진출 우리 기업 대표 약 50명 참석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강준석 사장)는 26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 진출 우리 기업 대상 수출 애로 해소 및 경영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 자바 주는 인도네시아 제2의 경제권역으로 우리 기업은 제조업 위주로 다수 진출해있으며, 금번 세미나에는 동부 자부 진출 우리 기업 대표 약 50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물류·세무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수출 애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운·항만·물류·세무 관련한 시황 및 향후 전망을 공유했으며, 부산항만공사의 차원의 물류 지원을 위한 해외사업 진출 및 우리기업 지원 사례, 한-인니 간 항만 협력 현황 및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의 물류 지원 방안 등도 소개했다.

    ▲ BPA는 26일 본사를 방문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장 일행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세계적인 위상과 주요 사업을 위주로 한 부산항 운영현황을 소개했다. ©(사진제공=BPA) 

    ◆ 뉴질랜드 오클랜드 웨인브라운 시장, 부산항 방문

    BPA는 26일 본사를 방문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장 일행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세계적인 위상과 주요 사업을 위주로 한 부산항 운영현황을 소개했다.

    클랜드시는 뉴질랜드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이며, 뉴질랜드의 제2대 항만인 오클랜드항을 보유하고 있다. 오클랜드항은 소유자인 시의회에 의해 관리·운영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의 항만 운영 노하우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일대 소개하고 한국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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