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30 15:33:47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민생안정특별위원회 민생경제지원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반으로 편성돼 있다.
그중 민생경제지원반은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이 위촉돼 있는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지원 및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분야의 현안 이슈에 대해 사전진단·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특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에서 민생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고용·수출 3대 분야 활성화 캠페인인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인천사랑상품권 개편방안 및 사용처 제한 관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탁상공론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지원반은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현안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필요에 따라 현장 방문·간담회를 통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한 이후 민생경제 정책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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