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01 07:51:33
뉴욕증시가 4월 구인·이직보고서 발표 후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51포인트(0.41%) 하락한 32,908.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9포인트(0.61%) 떨어진 4,179.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14포인트(0.63%) 밀린 12,935.29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인 엔비디아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 우려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부채한도 관련 하원 본회의 표결에 대한 불확실성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주요 지수는 유로스톡스50 -1.71%, DAX -1.54%, CAC40 -1.54%, FTSE100 -1.01%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5월 PMI지수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5월 제조업 PMI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상해종합 -0.61%, 홍콩항셍 -1.94%를 기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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