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S 창업&커리어센터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HUBS YOUNG LION COMPITITION’을  2일 한양대학교 경영관 7층 SKT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은 ‘HUBS YOUNG LION COMPITITION’은 한양대 경영대 학생, 대학원생, MBA원우들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이디어 발굴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HUBS창업&커리어센터의 책임멘토 이민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상용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장, 골드라인그룹 이홍기 회장, 이현준 이카이스 대표이사, IBA위원인 변우석 코맥스 대표이사, 천세훈 캠스텍 대표이사, 박철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강창규 교수,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최경철 본부장이 참석했다.

또한 HUBS 창업&커리어센터에서 박병진 센터장, 박지훈 부센터장, 이재석 책임멘토 교수를 포함하여 총 11명이 내빈으로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골드라인 그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 당일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1부 6개의 팀(덕PT, 영앤리치, 온로그, HSBP, HURIDGE, Worthwhiles)이, 2부에 4개의 팀(원톡, 모두의 스코어, 플러스 포레스트리, ourlife)이 무대에서 자신들이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핸드폰을 통한 수어 동시 통역 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HURIDGE’팀이 , MBA 창업대상은 ‘테니스와 라켓 스포츠를 위한 Game 기록 플랫폼’ 아이디어로 발표한 ‘모두의 스코어’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두 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금융 배움터’ 아이디어를 가져온 ‘영앤리치’팀과 ‘일기 APP 서비스’ 아이디어의 ‘온로그’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생성 AI를 활용한 덕후 맞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덕PT’와 ‘동네할인, 이벤트 정보를 연결하는 하이퍼로컬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낸 ‘ourlife’팀, ‘대학생을 위한 대출 서비스 플랫폼’의 ‘HSBP’팀, ‘산림탄소상쇄 등록 대행 서비스(탄소배출권 거래)’ 아이디어를 낸 ‘플러스 포레스트리’팀, ‘빅데이터 기반 소매업종 수요 분석 컨설팅’을 발표한 ‘Worthwhiles’팀, ‘하이퍼 캐쥬얼 상담 플랫폼’ 아이디어를 가져온 ‘원톡’팀 등 총 여섯 팀에게 돌아갔다.

박병진HUBS 창업&커리어센터장은 “이번 2023 4th HUBS YOUNG LION COMPETITION에 41팀이 참가신청을 한만큼 학생들이 창업경진대회에 큰 관심을 가져주어 기쁘고 이 대회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난관을 극복하면서 더 큰 성공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커리어센터는 이번 수상팀들을 대상으로 후속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여러 창업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창업팀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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