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TV가 고객 감사 행사로 오는 6월 7일부터 새벽 배송 요금을 100% 할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존 이노스TV의 새벽 배송을 이용하려면 기본 배송 비 외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6월 7일부터는 무료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5인치 이하 TV 제품에 해당되며, 70인치부터는 안전한 설치를 위해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한다.

이노스TV의 새벽 배송 서비스는 상품 구매 시 옵션에서 새벽 배송을 선택한 후 18시 이전까지 결제를 완료하면, 다음날 7시 전까지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서울, 고양, 광명 등 총 19개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노스는 왜 새벽 배송을 시작하게 되었을까? 이노스 마케팅 담당자는 "기업이나 매장에서는 사용하는 TV가 고장이 나면,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급하게 TV가 필요한 고객님들이 빠른 배송을 요청하게 되었고, 이노스에서는 보다 안전한 배송을 위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벽 배송은 출발 전 담당 기사가 몇 시정도에 도착 예정 시간과 장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 이런 확인 작업을 통해 오배송은 물론 시간에 맞춰 제품을 받을 수 있어 파손 및 도난 위험률이 거의 없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노스 새벽 배송은 총알 배송으로도 유명하다. 보통 새벽 배송은 12시부터 배송이 시작되지만, 이노스는 밤 8시부터 배송이 시작되어 빠르면 주문 후 3시간만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노스 마케팅 담당자는 “6월 고객 감사 이벤트로 가장 많은 분이 만족하신 새벽 배송 이용 요금을 100%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전문 배송 기사를 통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새벽 배송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새벽 배송으로 제품을 수령한 후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 주시면 N페이 2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새벽 배송 리뷰 이벤트는 18일까지 진행이니 서둘러서 응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노스TV는 올인닷컴의 가전브랜드로 현재 24인치부터 98인치까지 국내 중소기업 TV 브랜드 중 최다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 및 다수의 특허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중소기업 TV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새벽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 IoT 제품을 유통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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