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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랜드마크 점령, 미래 콘셉트로 존재감 키운 아레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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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09 12:44:09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5월 31일부터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수도권 주요 전광판을 점령하며 알리기에 나섰다.

    '아레스'는 G-Light, 시티빌딩 등 강남대로를 상징하는 주요 전광판과 입체 전광판 K-POP Live, 하남 스타필드의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 등 수도권 주요 랜드마크를 가득 채워 게시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아레스'의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콘셉트를 대중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아레스'는 사전등록 시작 5일 만에 참여 인원 100만을 돌파했으며, 함께 공개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유튜브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슈트 시스템,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액션과 풍부한 전투 콘텐츠 등 기존 국산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주목 받으면서 사전등록 인원도 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로, 오는 3분기에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미래 세계관, 디테일과 속도감을 잡은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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