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22 15:30:47
넷플릭스는 2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강동한 VP, 이성규 시니어 디렉터, 고현주 한국 넷플릭스 PR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 한국 콘텐츠와 넷플릭스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현주 한국 넷플릭스 PR 총괄 시니어 디렉터는 "한국 로맨스 콘텐츠의 90%가 해외에서 시청한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많이 보고 자란 로맨스 작품의 섬세한 감정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재미있었다"며, "우리만의 표현 방식을 다른 나라에서도 좋아한다는 것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