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05 12:19:38
[베타뉴스=김성옥 기자]강화군은 지난 1일부터 갑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5일 밝혔다.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매시간 45분 동안 가동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소독 정비를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관내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신분증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 혼잡시 안전 문제 상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갑룡공원 물놀이장의 규모는 약 307㎡로 소규모 시설이나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조형분수, 기린‧강아지벤치분수, 터널분수 등 다양한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도 함께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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