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05 13:02:02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4일 김포시를 방문해 풍수해 예방대책 추진실태에 관한 전반을 점검했다고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예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 중인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를 방문해 행안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사업 추진실태를 비롯한 주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오 부지사는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김광식 안전담당관으로부터 김포시 사업 추진현황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대책, 재난·재해 대비 주요 특수시책(▲전 직원 응급처치교육 정례화 ▲CCTV 활용 재난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협업 자연재난 예방대책(육교제설반, 빗물제거반) ▲비스포크 안전점검제)에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시청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대책을 적기에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청 안전담당관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부지사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차수판 설치를 완료한 사우동 반지하주택을 방문해 차수판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급경사지에서는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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