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마샬,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미들톤' 국내 출시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7-10 16:05:56

    ▲ 미들톤©소비코AV

    마샬의 새로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미들톤(Middleton)이 10일 국내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샬 미들톤 스피커는 쿼드 스피커 설정으로 3/5" 트위터 2개, 3" 우퍼 2개, 패시브 라디에이터 2개로 제작됐다. 내장된 다이내믹 라우드니스는 사운드의 톤 밸런스를 조정하며, 다방향 스테레오 사운드 트루 스테레오포닉은 모든 방향에 일관된 360도 사운드를 선사한다.

    마샬 미들톤은 기존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윌렌과 엠버튼2 보다는 사운드가 크고 파워풀하며 스톡웰2, 킬번2, 터프톤 보다는 휴대성이 높아졌다. 이처럼 파워풀한 출력과 휴대성 모두를 갖추었기 때문에 집, 사무실, 카페에서는 홈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고 캠핑, 차박, 야외 파티 등 외부에서도 휴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진정한 전천후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IP67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춰 비가 오거나 먼지가 많은 날에도 야외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특히 최대 30분 동안 1m의 물에 잠겨도 이상 없을 만큼 높은 방수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휴대용 스트랩으로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한 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의 휴대용 재생 시간을 제공하며 베터리 방전 시 4.5시간 충전하면 완충 된다. 급하게 사용해야할 경우, 20분 충전만으로 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파워뱅크 기능을 통해 음악을 제공하는 디바이스의 베터리가 부족할 때 미들톤의 베터리로 충전시킬 수 있다.

    스택모드를 통해 미들톤을 원하는 만큼 다른 미들톤 스피커와 연결한 멀티 스피커 스택 세션으로 거대한 사운드를 만들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스피커처럼 활용 가능하다.

    블랙앤브래스와 크림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마샬 미들톤의 가격은 48만9,000원이다. 7월 10일(월) 부터 마샬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청음 및 구매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2509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