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김성훈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중환자 모니터링 분야 학술지인 ‘JCMC(Journal of Clinical Monitoring and Computing)’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를 담당하는 부편집장에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1985년 창간된 JCMC는 마취과학, 중환자의학, 응급의학 등 환자감시 및 집중치료 의료기기에 도입되는 공학 기술과 임상 적용을 다뤄온 SCI급 국제 학술지로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 출판 그룹에서 발행되고 있다.

김성훈 교수가 임명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는 생체신호를 포함한 각종 의료 데이터에 알고리즘을 적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연구기법이다.

김성훈 교수는 7월부터 부편집장으로서 JCMC에 투고되는 논문 중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에 대한 심사와 선정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됐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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