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7 13:56:30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무너진 관내 주택, 담장, 산비탈 등 피해 현장을 방문, 응급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조치를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미추홀구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접수되고 있으며, 비가 계속 내리면 추가 피해 발생도 예상된다.
이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등산로 및 산비탈 등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통행 제한을 검토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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