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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부산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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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19 10:34:16

    ▲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좌측)과 부산시 박형준 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경률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조유장 부산시 2030 엑스포추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68개국 143개 지회 7천여 명의 회원과 2만 8천여명의 차세대를 보유한 재외 한인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을 토대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및 협조 ▲해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 경제사절 활동 ▲각종 정보교환과 국내외에서의 공동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 최종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에 있는 전 세계 지회를 중심으로 유치 지지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약속했다.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은 “월드옥타는 모국의 국격 향상과 국익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월드옥타는 언제나 하나 되어 모든 열정을 함께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월드옥타인들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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