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07 10:57:08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지회(지회장 박한준)가 주관하는 “2023 남미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에노스아이레스 GrandView호텔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산티아고, 키토, 아순시온, 시우다드 델 에스테, 상파울로, 리마 등 7개국 8개 지회에서 재외동포 200여명이 참여했다.
4일 입교식에는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이용수 대사를 비롯해 주 한국 아르헨티나 신임 대사 EMILIANO WAISELFISZ, 제아르헨티나 한인회장 최도선 회장, 제아르헨티나 상공인회 임승관 회장, 제아르헨티나 전문인협회 김미희 회장, 아르헨티나 기술 개발 및 혁신 정책 CAROLINA MERA 국장, 코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배지원 부관장, 제아르헨티나 상인연합회 CAEMCA MONICA 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남미 대륙 대통합 행사로 차세대 경제인들의 ‘인공지능과 현대사회에서의 협상 전략’을 주제로 ‘다가오는 Web3.0’, ‘최적의 지속 가능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중재 전략’, ‘빈민촌 살던 이민자 소년, 가전기업 대표로 성공’ 등의 강의를 들었다.
월드옥타 이종원 차세대 담당 부회장은 축사에서 “차세대들에게 경제사관 생도로서 능력과 자질향상과 더불어 경쟁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 지역사회의 경제와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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