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21 15:56:58
고창군이 21일 오후 고창군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고창군은 2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에 연간 1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아동 간식비, 차량 동승자 인건비 지원 등에 대해 건의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돌봄교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소리를 수렴한 만큼, 논의된 결과를 적극 검토해 더 나은 아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