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24 15:03:09
순창군은 지난 23일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 청년농부, 여행전문가, 웹툰작가, 캘리그라퍼, 사진작가, 배우 연출가 등 총 7명의멘토의 직업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멘토들과 청소년들은 서로의 경험을공유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고니밴드의 음악공연과 함께 전주MBC 이충훈 아나운서, 원광대학교김정배교수가 진행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특히, 진행자들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삶의 무게를 느끼며 살아가는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순창의 희망이며, 미래다.여러분들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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