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삼성의 새 폴더블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당 제품의 스페셜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8월 24일, 삼성이 갤럭시Z폴드5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들을 곧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먼저 소개할 제품은 갤럭시Z폴드5 톰 브라운 에디션이다.

유출전문가 @TheGalox_의 이야기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Z폴드5 톰 브라운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이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디자인에서 영감을받은 갤럭시Z폴드5 특별판이다.

참고로 삼성은 전작인 폴드4를 제외한 폴드3와 폴드2에서도 톰 브라운 에디션을 제작해 특별 한정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S23 FE도 다가오는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S23 FE는 6.4인치 120Hz OLED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삼성 엑시노스 2200 CPU(미국 및 일부 시장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고속 충전, Qi 무선 충전, 스테레오 스피커, IP67 방진방수 기능 등을 갖출 전망이다.

보급형 태블릿 융단폭격도 시작된다.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갤럭시탭S9 FE와 갤럭시탭S9 FE 플러스도 준비중인데, 탭S9 FE는 10.9인치 화면과 단일 후면 메인 카메라, 그리고 탭S9 FE 플러스는 12.4인치 대화면과 듀얼 후면 메인카메라가 내장될 전망이다.

두 제품 모두 메탈 제질 하우징, 삼성 엑시노스1380 CPU, 8GB 및 12GB 램, 128GB / 256GB 저장공간, microSD 카드 슬롯, 스테레오 스피커, 번들로 제공되는 S펜을 내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탭S9 FE 플러스는 화면 크기가 커진만큼 배터리 용량도 9,800mAh로 늘어나며, 더 빨라진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늘어난 배터리를 신속하게 충전할 예정이다.

가격이 더 저렴해진 갤럭시탭A9와 갤럭시탭A9 플러스도 준비중인데, 얼마전 유출된 갤럭시탭A9 이미지를 보면 단일 후면 메인카메라를 사용하는 점을 알 수 있다.

갤럭시버즈3와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올해 말에 출시 될 수 있는데, 현재 삼성은 정체불명의 이어버즈를 개발중인 점이 확인됐는데 모델번호를 보면 갤럭시버즈2 프로와 버즈2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갤럭시버즈3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몇주 전 유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전작애 비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블루투스5.3과 UWB가 내장돼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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