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지난 24일 계화면 드림영농조합법인의 가루쌀(바로미2) 원료곡 생산단지를 방문해 가루쌀 생육상황과 병충해 방제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가루쌀(바로미2)은 가공용으로 건식 제분이 가능하여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밀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 군에는 가루쌀 원료곡단지, 채종포단지, 생산단지에서 80ha가 재배되고 있다.

아울러 권 군수는 지난달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안면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벼병해충 공동방제 상황과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지금의 기후는 이상 기상을 넘어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농작물 후기관리 및 병충해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농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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