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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6, 외부 충격에 걱정 없는 이유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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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31 14:43:39

    <출처: 샘모바일>

    삼성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충격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공개된 워치6는 특히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8월 30일, 갤럭시워치6가 최고의 내구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이 최근 몇 년 동안 자사 스마트워치의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는데,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워치6와 워치6 클래식은 전작의 내구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더 강화시켜 외부 활동에서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새 갤럭시워치6 및 워치6 클래식은 IP68 방진방수를 지원하는데, 이는 스마트워치를 수심 50m 물속에 최대 30분 동안 담궈도 문제없이 동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5ATM 수압도 견딜 수 있는 스펙인데, 워치6를 착용한 후 수영하는 것도 문제없는 수준인 만큼 워치를 착용한채로 일상생활에서 비를 맞거나 목욕하는 것도 문제없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삼성은 갤럭시워치6와 워치6 클래식을 MIL-STD-810H 표준에 따라 제조했다.

    미 국방성 군사 규격인 MIL-STD-810H 인증은 해당 기기가 다양하고 까다로운 환경에서 문제없이 동작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진동, 초고온이나 초저온 같은 극한의 온도, 외부 충격, 습도 및 빗물 보호, 곰팡이 대항 능력 등이 포함된다.

    갤럭시워치6 및 워치6 클래식은 이처럼 강력한 외부 충격 보호기능을 제공해 매우 활동적인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워치6 및 워치6 클래식은 체성분 분석 및 고급 강력한 수면추적 기능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들을 기본 제공하고 있어 건강에 관심있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구입할만 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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