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05 16:51:02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외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4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형성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알 감사실(상임감사 박진이)이 2020년 처음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로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통제를 강화하고, 내부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인원을 확대했으며, 앞으로 2년간 에스알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및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시민감사관들은 청렴 서약식에 이어 에스알의 청렴정책 추진현황 점검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관한 자문회의를 진행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 시간도 가졌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전문역량과 반부패 의식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과 에스알의 외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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