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다운로드 받고 플레이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총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를 기념해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 출석을 진행한다. 17,777루비와 유니크 영웅 에반을 1일차 접속 즉시 획득할 수 있고, 3일차 접속 시 레전드 등급 세븐나이츠만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소환권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니발 및 영웅 소환 픽업을 통해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론칭을 기념한 픽업으로는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황 중 '에이스'가 등장한다. 기간 동안 '픽업 소환'을 통해 해당 영웅 소환 확률이 상승된 별도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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