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13 16:08:21
군산시는 강임준 시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를 통해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이라는 주제로 매월 입사 5년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세대 간 문화의 이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티타임 행사에서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신규자들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참가 직원들은 강 시장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이 피는 시간을 보냈다.
또, 13일 시내 한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며 진행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에서는 시청 소속 청원경찰과 구내식당 근무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애로사항, 의견 건의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시장은 “다양한 위치에서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며 헌신하는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일할 맛 나는 군산시 직원들이 되도록 시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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