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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명절 맞아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도시 경관 일제 정비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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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14 15:34:16

    군산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맞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추석 전까지 시는 재해위험 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도시경관정비, 시설물 일제정비, 기타사항 등 크게 4가지로 구분해 명절을 찾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지원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과 ITS시설물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방범CCTV 관제를 통한 시민의 안전에도 24시간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기간 동안 주요시설물과 간선도로 등 예초공사. 도로변 불법 광고물정비, 도로조명 사전 보수 및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또 재난취약시설·위험지역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도로 재포장공사 및 포트홀, 교통표지판 정비 및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을 찾아오는 한 분 한 분 누구나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으로 군산에 많이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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