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18 16:47:16
진안군 장애인선수단이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도민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종합 10위를 차지하며 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도민체전에참가한 80여 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수영 종합 1위, 파크골프 종합 1위,사격 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포환, 원반던지기) 2관왕 등의 성적을 거두며 군의 위상을 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다해 큰 성과를 거둔 진안군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최상의 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해 장애인들이 최상의 체육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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