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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엄지 척¨ 언어 장벽 넘은 엑스지미 '호라이즌' 빔프로젝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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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0-08 19:11:46

    지난 9월 말 글로벌 빔프로젝터 브랜드 엑스지미(XGIMI)의 국내 수입원 씨에스티월드 본사에 외국인 손님이 방문했다. 씨에스티월드는 엑스지미의 인지도가 증가함에 따라 쇼룸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8월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 국내 회사에 근무하는 인도인 A씨가 씨에스티월드 본사 쇼룸에 직접 방문했다©씨에스티월드

    새 단장한 쇼룸에 외국인 손님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인 A씨는 한국어가 아직 어려운데도 엑스지미 프로젝터를 구입하러 직접 씨에스티월드 본사에 방문했다. 인도인 A씨는 국내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직장 동료의 추천에 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쇼룸에서는 엑스지미 프로젝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씨에스티월드

    인도인 A씨는 "최상위 모델인 엑스지미 울트라의 화질을 보고 싶어 쇼룸에 방문했으며, 여러 프로젝터 화질을 직접 체험해본 결과 가성비 프로미엄 프로젝터인 '호라이즌'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씨에스티월드 쇼룸에서는 엑스지미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고화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홈시네마 스크린 브랜드 '블룸즈베리랩'의 고급 스크린도 함께 배치해 직접 빔프로젝터의 화질을 확인해볼 수 있다.

    ▲ 씨에스티월드 직원의 도움으로 호라이즌 제품을 개봉하고 제품의 초기 설정을 받았다©씨에스티월드

    씨에스티월드 쇼룸 이용 방법은 현재 전화 예약만 하면,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씨에스티월드 본사의 정확한 주소는 엑스지미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 체험존 페이지 또는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와 함께 쓰여진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면 된다.

    씨에스티월드 관계자는 "꼭 프로젝터 구입이 아니더라도 엑스지미의 고화질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거나 자신의 환경이나 취향에 따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언제든 쇼룸에 예약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씨에스티월드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엑스지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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