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10 12:42:41
마음AI는 오는 10월31일에 본사 사옥인 성남시 판교IT센터 4층 마음AI 밋업홀에서 자사의 생성형AI 비전과 최신 기술을 선보일 ‘2023 하반기 마음A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키노트 강연을 통해 새로운 생성형 범용 AI(인공지능) 워브(WoRv, World model for Robotics and Vehicle control)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음AI에 따르면 ‘워브’는 차량이나 로봇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영상을 언어적으로 이해하여,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작업계획을 수립, 적절한 제어 명령을 내릴 수 있는 ‘Embodiment Multimodal Foundation model’이라고 소개했다.
마음AI는 ‘워브’를 통해 현재 로보틱스/자율주행 시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극복함으로써 최소 400조 이상으로 추정되는 범용 서비스 로봇/완전 자율주행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지는 컨퍼런스 1부에서 마음AI는 최신 기술 공개와 생성형AI를 포함한 마음AI의 5대 핵심제품들에 관한 성공 구축사례를 발표하며, 2부에서는 자사의 AI플랫폼 핵심 업그레이드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음AI 유태준 대표는 “이번 마음AI 컨퍼런스를 통해서 생성형AI의 실제 기업 적용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뛰어넘을 차세대 기술인 멀티모달 기본모델을 공개함으로써, AI산업의 최신 기술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지위와 통합 AI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AI Integrater의 리더의 지위를 확고하게 한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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