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14 14:49:11
지난달부터 삼성은 갤럭시워치4와 워치5 시리즈를 대상으로 원UI 워치5 사용자경험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0월 12일, 새 업데이트를 받은 갤럭시워치5가 처음 몇일동안 배터리 수명이 광탈하는 등 문제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배터리 수명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몇주가 지나자 이전 펌웨어 수준과 비교해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놀랍다고 전했다.
즉 삼성 원UI 워치5로 업그레이드한 갤럭시워치는 출시 당시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
그는 갤럭시워치5 44mm를 사용중이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대부분 위치 기능 및 AoD를 비활성화 상태로 유지하고있다.
다만 모든 건강 기능은 항상 켜져 있는데, 여기에는 지속적인 심박수 및 스트레스 모니터링, 수면 중 혈중 산소, 코골이 감지, 새로운 '수면 중 피부 온도' 기능이 포함된다.
갤럭시워치5를 원UI 워치5로 업데이트 전에는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이틀 조금 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원UI 워치5로 업데이트 후애는 완전 충전시 3일 정도 사용할 수 있어 놀라웠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난 상황이라 확실히 예전보다 스마트워치 충전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갤럭시워치4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는데, 사용자경험 업데이트 후 워치4의 GPS 정확도가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는 갤럭시 워치에서 원UI 워치5 사용자경험 업데이트 후 더 나은 위치 추적,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약간 더 부드러워진 UI 및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고 평가했다.
그리곤 갤럭시워치가 처음 구입했을때보다 최신 운영체제 업데이트 후 더 사용하기 좋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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