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17 15:46:21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특수법인 출범 1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과 노동조합의 19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과 장기근속직원 표창 그리고 병원장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이용무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성장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미 시행 중인 후 수납 제도를 비롯해 향후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이나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별 경영 효율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4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특수법인으로 출범했으며, 10개 진료과 외에도 원스톱협진센터 등 특수진료센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9월에는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을 설립하고 장애인 구강 건강을 위한 역할도 겸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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