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05 12:19:15
[베타뉴스=장관섭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 원), 올해 155교(1,495억 원)를 대상으로 급식실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 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더욱이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 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환기시설도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공간확보 ▲급식기구 전면 교체 ▲기기 추가 설치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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