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07 12:11:44
근무 기록을 허위로 입력하고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 수령한 의혹이 제기된 부산경찰청 소속 한 간부에 대해 부산경찰청이 자체 감찰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부정한 방법으로 초과근무 수당을 받은 혐의로 A 경감에 대해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 경감은 자신과 동료 직원이 일하지 않은 근무 시간을 허위로 전산에 입력해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은 혐의다.
A 경감은 현재 일선 지구대로 발령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감찰 결과에 따라 초과근무 수당 부정행위 등 여부가 사실로 확인되면 징계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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