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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민관협력 강화의 장 마련


  •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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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12 16:21:57

    ▲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2023년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광명시 캡처

    [베타뉴스=장관섭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2023년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민관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1부는 광명시 공정관광 프로그램 체험, 2부는 역량 강화 특강 및 시장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빛공원, 협동조합 ‘담다’, 더가치홀(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등 사회적경제 현장을 돌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2부 행사는 지난 10월 광명시 공정무역 가게로 새로 지정된 테이크호텔 5층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해 류호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 동네’ 사무국장의 ‘광명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방안’ 특강과 박승원 시장과 참여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철학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광명시는 ▲사회적 경제혁신센터 설립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캠페인 ▲사회적경제 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유경제 활성화 ▲공정무역 활성화 ▲더가치홀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와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소통, 연대, 협력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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