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13 15:28:23
진안군은 부귀면 황금·봉암지구를 시작으로 18개 지구(진안군 12개소, 농어촌공사 6개소)에 대해 30년 이상 된 노후 배수 정비를 위한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경지정리 완료 농경지에서 취약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2032년까지 개발규모 1,039ha, 총사업비 270억원(도비90%, 군비10%)이 투입 될 예정이다.
현재 부귀면 황금·봉암지구(83ha)에 대해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로 총사업비 21억 6800여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2024년부터 진안읍 한들지구, 백운면 남퇴지구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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