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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본격화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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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15 15:50:11

    ▲ 2023년산 공공 비축 미곡 매입 (적상면) © 무주군

    무주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하며 벼의 품위 규격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여야 한다.

    15일 군에 다르면, 수매는 지난 14일 무풍면 무풍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안성면 차산고)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6개 읍면 12개 창고에서 수매하게 될 올해 총 물량은 1백 22만 960kg(3만 524포 / 40kg)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가격은 벼 40kg 기준으로 특등품을 비롯한 1등~3등품까지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며,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중간 정산금은 3만 원이 지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주신 여러분께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한 물량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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