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20 21:40:52
유한양행의 유산균 혈당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를 사용한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출시 6개월 만에 1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한 행보에 대해 혈당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신뢰받는 제약기업 유한양행의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라고 해석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40%에 달하는 인구가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효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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