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될 삼성의 새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S24 울트라는 강력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카메라기능, 그리고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아닌 평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S펜 사용이 쉬울 것이라는 소문이다.

하지만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갤럭시S24 울트라가 완전히 평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일부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해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 디스플레이 패널은 여전히 약간 구부러져 있는 모습이다.

디스플레이 좌우 베젤에 0.3-0.4mm 정도의 미세한 커브드 곡률이 있어 아이폰처럼 완전히 평평한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손에 쥐었을때 조금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S24 울트라는 베젤 크기에도 변화를 줬는데, 상단 및 하단 베젤의 크기는 전작인 S23 울트라의 그것보다 절반 정도 작아져서 더 몰입감 높은 화면을 보여줄 전망이다.

다만 왼쪽 및 오른쪽 베젤 크기는 전작과 동일하다는 소문이다.

지금 소식의 경우 갤럭시S24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부분을 확대한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정확하게 판단은 어렵지만, 지금까지 삼성 기기들의 출시 과정을 떠올려보면 곧 S24 울트라 디스플레이가 평면인지 커브드를 알려주는 유출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삼성은 2024년 1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갤럭시언팩2024에서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갤럭시S24 울트라 실제기기로 보이는 제품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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