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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창문 깨짐 스티커” 즉시 완판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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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2 13:44:18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 시연 행사 도중 깨진 유리 창 모양 스티커 판매에 돌입했으며, 판매 당일 완판됐다고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커는 뒤좌석 용으로 가격은 55달러다.

    지난 2019년 11월 테슬라 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Franz von Holzhausen)은 사이버트럭 왼쪽 창문에 금속 공을 던졌다. 사이버트럭의 파괴 방치 창의 성능을 과시하려는 퍼포먼스였다.

    하지만 창문은 깨졌고 일론 머스크 CEO는 크게 당황했다. 금속 공은 유리창을 관통하지 않았지만, 거미줄 모양 균열이 발생했다.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은 지난 11월 말 개최된 사이버트럭 출시 행사에서 야구공처럼 생긴 물체를 창문에 던져 2019년 행사를 재연했다. 물론 창문은 깨지지 않았다.

    창문 깨짐 스티커는 테슬라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사이버트럭용 액세서리 중 하나다. 테슬라 웹사이드에서는 테일게이트 램프, 카고 레일 및 트럭 침대와 통합되는 텐트(3,000달러), 컬러 도장 필름(6500달러)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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