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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 전속 계약 체결… 주가 22% 급등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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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6 09:46:34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공식 발표했다.

    YG는 6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의 건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YG는 자사의 최대 지식재산권(IP)인 블랙핑크를 유지하게 됐다.

    2016년 8월 8일 '휘파람'과 '붐바야' 더블 타이틀곡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네 멤버 모두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YG의 대표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얻어왔다.

    또한 작년 9월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멤버 전원 전속 계약 체결 소식에 YG 주가가 장중 20%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전일대비 22.71% 급등한 5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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