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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 농촌찾아가는 사회서비스에 대강면 등 3개지구 선정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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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6 14:37:50

    ▲ 남원시청 @ 남원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전라북도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북 총 10개소 중 3개소(대강면, 산내면, 금지면)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원시의 경우 기초거점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 내 거점형 통합돌봄 모델을구축하기 위한 민관 논의구조 운영, 지역 면민 수요에 맞춘 서비스 발굴, 지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 주체 그룹을 양성하는 등 장기적인 운영전략마련에 초점을 둔 점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선정된 각 지구별 사업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확보한 남원시는 2023년도에 이어 ▲지역사회서비스 주요 플랫폼 운영(생생마을 관리소) ▲사회복지분야 민관거버넌스를 지향하는 논의구조 운영 ▲지역민 필요 서비스 발굴 ▲서비스제공 주체그룹 양성 및 활동지원 ▲지역 맞춤형 보편적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전략 수립을 비롯 사업이 종료된 이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지방소멸기금을 활용하여 2022년도에 출범한 사업이다.  인구 2,000여 명 미만의 읍면을 과소화 지구로 선정해 해당 읍면의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속가능한 서비스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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