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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각자 대표이사 선임...“책임경영 강화”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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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6 20:55:13

    2기 전문경영인 체제 본격 시작

    2기 전문경영인 체제가 본격 막이 오른다. 미래에셋증권이 허선호 부회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김미섭 대표와 2기 전문경영인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허선호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임기는 제56기 정기주주총회(2025년 3월 중)까지다.

    ▲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이번 인사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월 선임한 김 부회장과 허 부회장을 양축으로 한 경영 체계를 갖추게 됐다.

    허 부회장은 현 WM(자산관리) 사업부 대표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강화, 플랫폼 고도화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WM 사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었다.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싱가포르·브라질 법인 대표,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홍콩, 인도 등 신규 지역 진출 및 해외법인 설립, 국내 최초 룩셈부르크 SICAV 펀드 출시, 글로벌 X 인수 등을 수행한 글로벌 금융투자 및 경영 전문가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또 신규 사내이사로 허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 함께 선임된 전경남 사장은 세일즈&트레이딩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 2000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한 뒤 2017년까지 트레이딩본부장·파생솔루션본부장 등을 맡았다.

    경영 일선에서 퇴진한 창업 1세대 최현만 전 회장과 조웅기 전 부회장, 이만열 전 사장은 그간 그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문으로 위촉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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