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놀라운 갤럭시북4 울트라, 발열 잡기위해 '이것' 썼다


  • 김성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12-16 15:03:24

    <출처: 샘모바일>

    드디어 삼성의 2024년형 전략 노트북PC인 갤럭시북4 울트라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북4 울트라는 경쟁 제품들을 압도할 다양한 장점들을 한몸에 내장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이 알려져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2월 15일, 갤럭시북4 울트라가 더 조용하고 강력하며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기존보다 더 넓어진 증기 챔버 냉각장치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갤럭시북4 울트라는 갤럭시북4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겉보기에는 전작인 갤럭시북3 울트라와 거의 동일해 보이지만 성능은 대단히 많은 발전을 이뤘다.

    특히 갤럭시북4 울트라는 14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또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CPU를 사용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또는 RTX 4070을 내장해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높은 성능을 내는만큼 엄청난 열도 발생하는데, 북4 울트라는 이러한 열을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잡아내기 위해 기존 증기챔버 냉각장치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

    새 냉각장치는 전작인 북3 울트라의 증기 챔버에 비해 면적이 11% 더 넓어졌으며, 냉각팬 프로펠러의 간격을 서로 다르게 해 냉각효율을 더욱 높혀주는 듀얼팬 냉각장치를 적용해 쿨링 효율을 더욱 늘렸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면 소음은 줄이고 냉각성능은 최대치로 만들어 갤럭시북4 울트라의 강력한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는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갤럭시북4 울트라는 터치스크린 기능을 내장하고 비전 부스터 덕분에 야외에서 봐도 화면이 밝고 또렷하게 잘 보인다.

    삼성은 갤럭시북4 울트라를 내년 1월 2일부터 국내 판매 시작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5490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