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16 15:50:45
삼성의 최신 갤럭시북4 프로 및 울트라는 시리즈 전반에 걸쳐 터치스크린 입력 및 새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뽐낸다.
특히 북4 시리즈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는 북3 용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400니트 밝기를 제공하지만 야외에서 봤을때 더 뛰어난 밝기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북4 시리즈는 비전 부스터 및 밝기 및 가시성과 색상 재현을 자동으로 향상시키는 '지능형 실외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이를 사용하면 명암비를 교묘하게 조작함으로써 야외의 직사광선이나 밝은 조명 조건에서 노트북 디스플레이 색상이 더욱 생생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비전 부스터 및 지능형 실외 알고리즘 외에도 삼성은 야외에서 노트북 화면이 잘 보이게끔 만들기 위해 갤럭시북4 프로 및 울트라의 반사 방지 기술을 사용했다.
갤럭시북4 프로 및 울트라의 디스플레이에는 향상된 내마모성과 반사 방지 광학 기능을 제공하는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DX를 사용하는데, 이는 일반 유리에 비해 전면 반사율이 75% 향상되며 동일한 밝기 수준에서 디스플레이 대비가 50% 증가해 디스플레이 가독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들을 모두 결합하면 삼성의 2024년형 새 플래그십 노트북들은 야외에서 사용할때 더 나은 성능과 가독성을 보여주며, 야외의 밝은 태양빛으로 인해 화면이 잘 안보이는 다른 노트북과는 달리 생생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자랑한다.
또한 실내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PC와는 달리 '야외에서 사용한다'는 노트북의 기본 성향에 비춰볼때 매우 큰 장점이라고 판단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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