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국악인 발굴 등 전통예술 전승, 보존, 보급 등 확대

박송호 대회장(민주평통 상임위원)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2023 제4회 온나라 전통예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17일 진행한 경연대회는 박송호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대회장을 맡아 (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주최·주관하고 민주평통,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남구, (사)한국희망나눔 등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는 연희부(신인·일반·명인)·무용부(신인·실버·장년·일반·명인)·단체부·명인부 종합결선 순으로 진행했으며 김덕숙(장흥 가·무·악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장호준(광주시립창극단 수석단원·빛고을 영무장농악단 단장) 등 10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시상은 종합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명인부 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최우수상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상·우수상 대회장상·무용·연희부 각각 대상 전라남도지사장·광주광역시 남구청장상·대회장상 등이다.

▲박송호 대회장(민주평통 상임위원)이 정형숙 무용명인부 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완수 기자

이날 정형숙 무용명인부 대상 수상자는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제4회 온나라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광석 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이사장도 “추운 날씨에 참석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고취와 전통예술의 생활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8일 박송호 대회장(민주평통 상임위원)은 “2023온나라전통예술경연대회는 전통예술 교육의 실천으로 나라사랑을 북돋우는 것은 물론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전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준 박광석 이사장 등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자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